함덕중학교 김소망 선수
함덕중학교 김소망 선수

김소망 학생(함덕중학교 3학년)이 지난 21일 충청남도 청먕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대한복싱협회장배전국종별복싱대회 플라이급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군은 방과 후 양종훈(더블유복싱체육관) 관장의 체계적인 지도와 훈련으로 올해 처음 참가한 전국복싱대회에서 3위 입상해 중등부 플라이급의 다크호스로 각인을 시켰으며 제주 복싱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복싱 관계자들은 김 군이 복싱을 시작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아 경험과 기술을 키운다면 앞으로 제주복싱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 군은 장래 국가대표를 꿈꾸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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