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오전 10시 농어업인회관서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이 4월 1일 오전 10시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올해에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념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도내 수산인과 관련 기관·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식전에는 도 수협장협의회와 ㈔해양수산정책포럼 공동 주관으로 전 수산인의 참여하는 ‘코로나19 극복 해안가 대 청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기념식에서는 정부 포상과 어업인상 수상이 마련돼있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도내 2만여 수산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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