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분수대 광장에서 ‘노형동 4·3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 사진전에는 4·3 당시 노형동 관내에서 촬영된 기록 사진들과 강정효 사진작가와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가 동행해 촬영한 주민 피난처, 토벌대 주둔소, 지금은 사라진 옛 마을터와 4·3 성담 등의 모습이 전시되고 있다.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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