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근대5종 꿈나무선수들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초부 근대2종 5,6학년부에 출전한 신현규(곽금초 6년)은 586점을 획득해 경북 최진욱(지곡초), 김지한(덕산초)를 차례로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여중부 근대2종에 출전한 이호연(귀일중 2년)은 565점으로 육상경기에서 월등한 기록으로 양나경(귀일중 2년)선수와 김현아(대전체중)선수를 따돌리고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귀일중(이호연, 양나경, 박은혜)팀이 단체전에서 대전체중, 서울 광릉중을 제치고 단체 1위에 올랐다.

남중부 근대2종에서 귀일중(강수완, 김대은, 이창우, 강지민)은 대전체중에 이어 단체 2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근대4종 계주경기에 출전한 윤민종(3년), 김윤서, 문형석(이상 2년)으로 구성된 제주사대부고팀은 컨디션 난조에도 1043점을 획득해 부산체고(1084점)와 경기체고(1067점)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메달 획득 전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