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 20주년 기념 준비 착수
6월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전시회

서귀포시체육회는 2020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시체육회는 2020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AGAIN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준비하며 자료 모집에 나선다.

2002 한·일 월드컵과 관련 된 기념품, 리플렛, 유니폼, 용품, 사진 등 자료에 제한 없이 모집하며, 기증 접수는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서귀포시체육회 사무국(733-9622)로 접수하면 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서와 표창패(희귀자료 제공시)를 수여하며, 기증자료 전시회는 6월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예선 2경기(슬로베니아 VS 파라과이, 브라질 VS 중국)와 16강 1경기(독일 VS 파라과이)가 개최된 바 있다.

김태문 회장은 “2002 한·일 월드컵의 감동을 도민들에게 다시 선사하고 싶다”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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