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 20주년 기념 준비 착수
6월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전시회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AGAIN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준비하며 자료 모집에 나선다.
2002 한·일 월드컵과 관련 된 기념품, 리플렛, 유니폼, 용품, 사진 등 자료에 제한 없이 모집하며, 기증 접수는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서귀포시체육회 사무국(733-9622)로 접수하면 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서와 표창패(희귀자료 제공시)를 수여하며, 기증자료 전시회는 6월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예선 2경기(슬로베니아 VS 파라과이, 브라질 VS 중국)와 16강 1경기(독일 VS 파라과이)가 개최된 바 있다.
김태문 회장은 “2002 한·일 월드컵의 감동을 도민들에게 다시 선사하고 싶다”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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