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희(왼쪽)·윤가희(오른쪽) 선수
유경희(왼쪽)·윤가희(오른쪽) 선수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소속 대표 여자 선수인 유경희(보디피트니스 +163cm)와 윤가희(비키니+167cm)가 전국대회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신소야)에 따르면 유경희와 윤가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남 하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5회 미즈 피트니스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대회장에서 진행되는 2022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선발전에서 좋은 기량을 보인 만큼, 향후 2차 선발전과 최종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로 발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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