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왼쪽)·이현우(오른쪽) 선수
조재윤(왼쪽)·이현우(오른쪽) 선수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펼쳐진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에서 제주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옵티미스트급 남초고학년부에 출전한 조재윤(오라초 6) 선수는 벌점 57점으로 1등 최지운 선수(충남 청파초, 벌점 19점)와 2등 김민성 선수(부산 해강초, 벌점 24점)에 이어 3위로 경기를 마쳤다.

또한 ILCA급 남고부에 출전한 이현우(남녕고1) 선수는 벌점 44점으로 1등 최진웅 선수(충남 해양과학고, 벌점 20점)와, 2등 김헌영 선수(강원 문성고, 벌점 43점) 다음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현우 선수는 2등 김헌영선수와 단 1벌점 차이로 아쉽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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