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승동, 유선호, 이하늘 선수
좌측부터 이승동, 유선호, 이하늘 선수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선수단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송현식 선수는 남자 일반부 자유형 61kg급 결승에서 한상범(광주남구청)선수를 상대로 9:2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0kg 유선호 선수도 박수현(상무) 상대로 8:1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92kg 이승동 선수는 임학수(상무) 선수에게 2:3으로 석패해 2위를, 남자 일반부 그레꼬로만형 82kg급 결승전에서 송지혁 선수는 강보성(상무)선수와의 경기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대건 선수는 송지혁(제주도청)선수에게 기권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하늘 선수는 정영록(LH) 선수에게 패해 3위에 그쳤다.

27일 자유형 70kg급에 출전한 이준우(제주국제대학교 3)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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