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연맹전 경기 결과 각각 여고부 –70㎏·남초부 –54㎏서 한판승

문준서 선수(선수 중 왼쪽에서 두 번째)
문준서 선수(선수 중 왼쪽에서 두 번째)

제주유도 간판인 강민지(남녕고 3)와 문준서(노형초 6)가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민지와 문준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2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고부 –70kg에 출전한 강민지는 1회전부터 4회전까지 무난히 승리한 뒤 결승전에서 김보민(울산스포츠과학고)를 상대로 발뒤축걸기 절반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남자초등부 –54kg 문준서는 5회 결승전에서 김민준(탑동초)를 상대로 한팔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여고부 –73kg에 출전한 박현빈(남녕고 3)과 남중등부 –45kg 양현서(제주서중 2), 남중등부 –66kg 최우빈(중앙중 3)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고등부 –60kg 양준서(남녕고 3)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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