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수로는 최초 국대 선발
디피트니스 윤경희도 동반참가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소속 윤가희 선수가 지난 6일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윤가희 선수는 10월 18~23일까지 경북 영주에서 열리는 2022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5월 1차 선발전과 8월 2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생에 첫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올해부터 비키니피트니스 선수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윤 선수는 5월 미즈 피트니스 대회와 8월 전국YMCA 선발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도내 비키니선수로는 처음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디피트니스 종목의 유경희 선수도 우수선수로 세계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 동반 참가한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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