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내 야구장 2곳에서 열린 ‘2022년 제3회 MLB CUP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U-10부문은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 U-12부문은 부천시 리틀야구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MLB CUP IN KOREA는 ‘야구의 세계화’를 목표로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하는 전국 리틀야구대회로서 일본·대만·멕시코·런던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치러진 예선전 결과 U-10, U-12 부문 각 8팀씩 총 16개 팀 3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본선 대회는 작년부터 서귀포에서 열리고 있다.

‘2022년 제3회 MLB CUP 전국 리틀야구대회’ U-12부문에서 부천시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