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8일 애인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김모씨(39.여)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께 애인 박모씨(46.제주시)의 집에 들어가 금반지와 금장시계 등 16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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