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명자)는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서귀포 관내 초등학생 50여명과 함께 제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태풍의 위력을 체험하고 짚라인을 이용한 지진·수해상황을 탈출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한편 소화기,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참여한 초등학생들에게 잊지못할 감동을 심어줬다.

김명자 대장은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과 사고예방을 위한 지역 안전지킴이 파수꾼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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