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진행되는 제주시·서귀포시체육회장선거의 후보자등록이 마감된 결과 총 6명이 후보자가 등록했다. 12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별 등록후보자수는 제주시체육회장선거에는 4명, 서귀포시체육회장선거 2명이다.

제주시체육회장에 출마한 후보자는 최기창 제주도검도회장(기호 1번), 이병철 제주시체육회 부회장(기호 2번), 양방규 제주시체육회 부회장(기호 3번), 오태권 전 제주도 정구연합 회장(기호 4번)이다.

서귀포시체육회장 선거는 한희섭 전 서귀포시 탁구협회 부회장(기호 1번), 김태문 현 서귀포시체육회 회장(기호 2번)이 등록해 2파전으로 치러진다.

제주시·서귀포시체육회장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13일부터 21일까지로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각 체육회의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어깨띠·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간 직접 통화) 및 문자메시지 △정보통신망 이용(체육회 홈페이지 및 전자우편 등)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 발표 등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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