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현규, 이호연, 이지호 선수
왼쪽부터 신현규, 이호연, 이지호 선수

근대5종 제주 선수들이 대한근대5종연맹 꿈나무대표와 후보선수(상비군)에 발탁됐다.

초등부 신현규(곽금초 6학년), 중등부 이호연(귀일중 2학년)은 2022년도에 개최된 제41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제24회 학생연맹대회, 제39회 회장배전국근대5종대회에서 각각 상위 입상해 꿈나무대표선수에 발탁됐다.

이 두 선수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4일간 전남해남에서 실시하는 대한근대5종연맹 주관 동계합숙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호연은 2023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획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등부 이지호(제주사대부고 2학년)는 2022년 각종대회 종합 전국 랭킹 6위로 2023년 대한근대5종연맹 국가대표후보선수(상비군)에 발탁됐다.

이지호는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꾸준한 선수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메달 획득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호는 이번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진행되는 동계합숙훈련에 참가해 기량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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