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열려

20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김영식)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550여팀·1000여명이 참가한다.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는 지난해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수여한 2022년 최우수대회상을 수여할 만큼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서귀포시 대표 생활체육 스포츠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대회는 개나리 국화 혼합복식 챌린저 마스터스 등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나리부와 챌린저부의 경우 테니스 초급자도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위해 테니스대회에 이어 올해 전국 그라운드 골프대회, 전국 철인3종경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20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10~12일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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