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감독상·최우수지도자상·최우수선수상 싹쓸이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영주고 자전거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영주고 자전거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 자전거부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강진군에서 진행된 제70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영주고는 지난 8일 19세 이하 여고부 개인도로1 구간단체 2위(3학년 박경령·황윤민, 2학년 현유미·김윤진·위송란)를 차지한데 이어 9일 여고부 개인도로2(3학년 박경령·황윤민, 2학년 현유미·김윤진·위송란)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이날 개인 경기에서 3학년 박경령 학생이 개인 1위를 차지했다.

대회의 마지막인 10일 크리테리움 구간 단체 경기에서는 단체 3위로 마무리했다.

영주고 우금석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영주고 김락훈 지도자는 최우수지도상을, 박경령 학생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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