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수원과 홈경기서 어린이 가족 단위 행사 다채

어린이 축구 팬이 제주를 응원하고 있다.
어린이 축구 팬이 제주를 응원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수원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시즌 이후 최다 관중(8362명)을 기록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이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는 오는 18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격돌하는 가운데 어린이와 가족 단위 팬층을 위해 다양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준비했다.

놀이동산 ZONE(E석 광장)에서 유로번지, 어린이 꼬마기차가 운영되고, 스포츠체험 ZONE(외부광장)에서는 캐논슈터 선발대회, 핸드드러머, 행운의 스톱워치가 진행된다. 응원 FREE ZONE에서는 응원 판박이 제공, 나만의 응원크래퍼 만들기, 선수들에게 남겨라! 응원 댓글 등 다양한 체험형 응원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시작 전 필드행사에서는 구자철의 100경기 출전과 진성욱의 200경기 출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학철을 맞아 응원 FREE ZONE(외부광장)에서는 선착순 2000명에게 제주유나이티드 공책을 증정한다. 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도내 최고 헬스장 마인드 휘트니스는 이날 관중을 대상으로 1개월 회원권, 마인드 굿즈, 무료체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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