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훈 단장 “안전한 축제 자리매김 최선”

지난 24일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제57대 도민체전 준비기획단 1차 회의가 개최됐다.
지난 24일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제57대 도민체전 준비기획단 1차 회의가 개최됐다.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57회 도민체육대회 준비기획단이 본격 가동됐다.

도민체전 준비기획단은 강경훈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과 한성철 제주도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고, 대회운영팀, 경기운영팀, 식전운영팀, 대회지원팀 등 총 4팀 37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도민체전 성화는 삼성혈에서 이뤄지며, 민속경기(줄넘기)가 동 대항에서 읍·면‧동 대항으로 변경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문화예술단체 참여 문화축제행사, 지역특산품 홍보․판매 및 재활용 나눔장터,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판매, 관광안내소 및 미아보호 안내소와 식수봉사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SPORTS FOR ALL 이벤트는 한림종합운동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대회기간 스포츠문화 이벤트행사가 진행되며, 어린이 사생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강경훈 단장은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집중해 안전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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