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동홍아트데이는 이유밴드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동홍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브로콜리404가 기획한 퓨전밴드음악 ‘봄의 환희, 이유밴드’가 오는 19일 저녁 7시 동홍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유밴드’는 비아트리오의 리더인 바이올리 연주자 이주희와 기타연주자 유지원 두 뮤지션으로 구성된 듀오 밴드다.

이주희는 대한민국 최초, 최다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초청을 받은 연주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고 유지원은 한국 10대 기타리스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유밴드’는 두 뮤지션이 바이올린과 기타로 처음 관객을 행복하게 해줬던 그 첫 마음, 첫 기억을 떠올리며 그 당시의 즐거움을 그대로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류가형도 특별출연해 ‘줄을 타는’ 연주에 감미로움을 더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만2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