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1980년대까지 장르 구분 없이 신청 접수

제주문학관이 1980년대까지 발간된 제주문학 자료를 수집한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문학관의 전시·연구·교육 등에 활용할 제주문학 자료를 이달 29일까지 공개 수집한다.

제주문학관은 제주의 대표적인 공립문학관으로 제주문학을 아우르는 제주문학의 보고를 위해 역사, 문화, 정체성이 깃든 자료를 집약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00여 점의 자료가 수집된 상태다.

이번에 수집하는 자료는 고대부터 1980년까지 발간된 모든 장르의 제주문학 관련된 것으로 제주도가 구입하거나 기증을 받을 예정이다.

공개 수집 신청은 제주도 누리집(www.jeju.go.kr) 공고와 제주문학관 누리집(www.jeju.go.kr/lite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증인 경우는 작가 본인의 첫 작품집에 한해서는 발간 시기와 상관없이 기능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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