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회장 양성익)는 13일부터 14일까지 ‘2023 제주시 장애인 슐런교실-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제주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슐런 국가대표이자 2022 전국대회 금메달리스트 윤창구 선수를 초빙해, 13일 제주혼디누림터 2층, 14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1에서 진행된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2m의 보드(슐박)에서 점수가 부여된 4개의 홈에 퍽을 넣어 점수를 산정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장애․비장애,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슐런교실-특강은 슐런에 대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jcdsa2022@naver.com)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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