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제주군 홈페이지에 해수욕장의 바가지 요금 및 불친절을 성토하는 비난의 글들이 빗발쳐 관계 공무원이 곤혹.

북군은 이에 따라 지역내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회 및 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불법영업을 자제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

이를 두고 주위에서는 "관행처럼 이어져온 해수욕장의 불법영업을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현장 위주의 직접적인 관리·감독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달랑 공문서 한 장으로 이를 해결하려 한다" 며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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