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체육회, 56명 지원금 증서 전달
제주시체육회(회장 이병철)는 지난 12일 사라봉다목적 체육관에서 올해 제주시체육회 우수체육지도자와 선수를 선정해 지원금 선정증서를 전달했다.
지원금은 지난 제103회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영주고등학교 자전거 선수들을 비롯한 48명과 지도자 8명을 포함해 11개 종목 56명에게 9개월간 지원된다.
이병철 회장은 “침체된 엘리트체육의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제주시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과 소통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체육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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