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아베트리오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연주회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이 마지막 일정만 남겨놓고 있다.

서귀포시는 오는 22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소아베 트리오의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실력파 피아니스트 이수연과 바이올리니스트 장혜진, 첼리스트 강원기로 구성된 소아베트리오가 출연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대음악 연주회를 펼쳐보인다.

소아베트리오는 국내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실내악 음악을 쉬운 해설을 곁들여 대중에게 소개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단체로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현대 음악을 쉽게 해석한 연주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1번과 호세 브라가토의 편곡 버전인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면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