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2일 한림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개막식에는 도민과 선수단 등 총 1만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도민체전에는 총 50개 종목에 702팀·1만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도내 72개 경기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일반부 경기에는 43개 종목에 걸쳐 읍‧면‧동부, 동호인부, 재외도민부 등 440팀·7500여명이 참가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부 경기에는 36개 종목에 걸쳐 262팀·5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조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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