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서울 자치단체 간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한 이번 교류는 제주도와 서울시 간 생활체육 우호교류를 통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동호인들의 친목도모와 우애를 다지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의 선 순환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구, 배드민턴, 여성축구 등 총 3종목 50여 명으로 구성된 제주도선수단은 서울에 방문해 종목별로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 문화탐방과 2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3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도 참관할 예정이다.

제주도체육회 송승천 회장은 “제주-서울 간 체육교류로 서울과의 생활체육 우호교류를 통해 양지역 모두 생활체육이 발전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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