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국체전서 오승우, 제주 5번째 메달

오승우 선수
오승우 선수

제주도 선수단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3일차 경기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22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사전경기에서 전날(21일) 금메달을 획득한 오승철(제주동초6)의 쌍둥이 형제인 오승우(제주동초6)가 남자13세 이하부 50kg~54kg급 경기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승우는 오승철의 쌍둥이 동생이다.

오승우는 예선전에서 충남 안승호(천안신용초6)에게 2:0 판정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 서울 김세욱(서울이수초6)에게 2:1 판정승을 거뒀다.

오승우는 준결승전에서 충북 백광렬(만승초6)에게 2:0로 판정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제주도 선수단은 현재까지 금 1개, 동 4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