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6월 11일 '3레전더리 뮤지컬 싱어즈' 공연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손준호와 이지훈 등이 출연하는 ‘3 Legendary Musical Singers’가 제주 관객들을 찾아온다.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6월 11일 오후 5시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기획초청 공연 ‘3 Legendary Musical Singers’를 무대 위에 올린다.

이 공연은 위로와 격려, 용기와 사랑을 전해주는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된 갈라콘서트로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 프로그램 중 하나이자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이다.

미스터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독립적인 자아를 지닌 두 개의 정체성으로 분리돼 선과 악의 평행선을 그리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자유를 갈망하는 천재 음악가로서의 운명과 자유에 대한 갈망 사이에서 끝없는 내적 갈등의 ‘뮤지컬 볼프강 모차르트’ 등 다양한 뮤지컬 명넘버들의 향연을 만나 볼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 갈라 공연이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A석 1만5000원, B석 1만원이며, 사전 예약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index.do)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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