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교향악단, 내달 2일 프리뷰 콘서트

제주도립제주교향악단이 다음 달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클래식 공연, 2023 교향악축제를 앞두고 도민들에게 먼저 연주회를 선보인다.

제주시는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의 제16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교향악축제 프리뷰 콘서트 형식을 띠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그너·로시니·브람스의 작품이 연주된다.

서울시향 수석단원인 곽정선 바수니스트가 협연하는 로시니의 ‘바순 협주곡’도 들을 수 있다.

관람 사전예약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청소년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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