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제주 선수단, 대회 셋째 날 8개 메달 수확

왼쪽부터 강지호, 이예주(이상 한라중3) 선수
왼쪽부터 강지호, 이예주(이상 한라중3) 선수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셋째 날인 29일 제주도선수단은 레슬링, 복싱, 수영, 씨름, 양궁, 테니스 등 11개 종목에서 8개의 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이날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16세 이하부 플랫폼다이빙에서 강지호(한라중3)이 금메달을 따면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예주(한라중3)는 여자16세이하부 스프링보드3M에서 금메달을 따며 4관왕에 등극했다.

또한 이예주와 같은 종목에 출전한 부혜주(한라중1)가 2위를 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13세이하부 혼계영 200m에 출전한 제주 선발(최수안, 장수운, 허태연, 조유진)이 1위 서울 선발, 2위 경기 선발에 이어 2분12초09의 기록으로 3위로 들어왔다.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에서 진행된 레슬링 남자16세 이하부 G형 39㎏급에서 김원호(제주서중2)는 8강에서 강원대표 이서주와의 경기에서 폴승으로 4강에 진출해, 충북대표 오주환을 상대로 폴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 전북대표 남성광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울산기술공고체육관에서 진행된 복싱 남자 16세 이하부 플라이급 준결승경기에서 조성한(제주서중3)은 부산 대표 조성빈에게 0:5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주군 울주군민체육관 씨름장에서 진행된 씨름 남자 16세 이하부 소장급 8강에서 홍보은(한림중3)은 광주 대표 김루하를 상대로 2: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 충북 대표 나승민에게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홍보은은 경북 대표 문성하에게 0:2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과학대학교아산체육관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여자 16세 이하부 개인전 단식에서 안혜정(제이원테니스아카데미3)은 강원대표 최소은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다음은 메달획득 현황 금9, 은7, 동13 등 총 29개 메달 획득

29일 금2, 은4, 동2
▲레슬링 남자 16세 이하부 G형 39kg급 김원호(제주서중2) 은메달
▲수영 여자16세 이하부 스프링보드3M △이예주(한라중3) 금메달 △부혜주(한라중1) 은메달
▲남자16세 이하부 플랫폼다이빙 강지호(한라중3) 금메달
▲여자16세 이하부 플랫폼싱크로 이예주(한라중3), 부혜주(한라중1) 은메달
▲ 여자13세 이하부 혼계영 200m 제주선발(최수안, 장수운, 허태연, 조유진) 동메달
▲씨름 남자16세이하부 소장급 홍보은(한림중3) 은메달
▲복싱 남자16세이하부 플라이급 조성한(제주서중3) 동메달

21일(사전) 금1, 동3
▲태권도 남자13세 이하부 △–50kg급 오승철(제주동초6) 금메달 △+58kg급 김지성(동홍초6) 동메달
▲펜싱 16세 이하부 △남자 플러레 개인전 최지안(SJA2) 동메달 △남자 샤브르 개인전 원률(코리아펜싱클럽3) 동메달

22일(사전) 동1
▲태권도 남자13세이하부 50kg~54kg급 오승우(제주동초6) 동메달

27일 금4, 은2, 동4
▲수영(다이빙) 여자13세 이하부 △1M스프링 김보경(남광초5) 은메달 △16세 이하부 플랫폼다이빙 이예주(한라중3) 금메달 △부혜주(한라중1) 동메달 △싱크로다이빙3M 이예주(한라중3),부혜주(한라중1) 금메달 △남자16세 이하부 스프링보드1M 강지호(한라중3) 금메달
▲승마 16세 이하부 마장마술 이예진 동메달
▲자전거 여자16세 이하부 1KM 개인추발 송하빈 은메달
▲유도 여자16세 이하부 △-63kg급 곽유주(신산중1·플라이유도센터) 금메달 △남자16세이하부 -58kg급 홍지운(신산중2·플라이유도센터) 동메달 △남자16세이하부 -81kg급 이지후(애월중2) 동메달

28일 금2, 은1, 동3
▲ 철인3종 남자 16세 이하부 단체전 동메달
▲수영(다이빙) △여자16세 이하부 스프링보드1M 이예주 금메달 △남자16세 이하부 스프링보드3M 강지호 금메달
▲사격 남자16세이하부 공기권총 개인 김재헌 동메달
▲유도 △여자13세이하부 -48kg급 양아름 동메달 △남자13세이하부 –53kg급 고민용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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