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강화군청과 수성구청이 각각 남·여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일 막을 내렸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가 주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29개 태권도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여 개인전 각 8체급 △남·여 5인조 단체전 △남·여 2인조 겨루기 경기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남·여 일반부 외에 △여자 5인조 단체전 수성구청 △남자 5인조 단체전 전주시청 △여자 2인조 겨루기 인천광역시 동구청 △남자 2인조 겨루기 강화군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태권고 저변 확대를 위해 내년 유소년 스포츠 시리즈 대회의 일환으로 태권도대회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2일 폐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