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선수
조재윤 선수

제주중앙중학교 1학년인 조재윤 선수가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여수 수호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된 남자중등부 옵티미스트급에 출전한 조재윤은 5일간의 경기에서 69점의 벌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경남동원중 3학년인 류동우가 벌점 17점으로 1위를, 경남동원중 1학년인 홍민규가 벌점 12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올해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딩기,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3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2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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