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천 회장 “제주도민 모두가 즐거운 체육 위해 노력”

제주도체육회(회장 송승천)가 창립 72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4일 제주체육 발전에 기여한 1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도체육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창립 72주년 기념식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전문체육 진흥부문 3명, 학교체육 진흥부문 1명, 생활체육 진흥부문 10명, 도지사 표창 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가 지난해 71주년 행사부터 대면행사로 재개됐다.

송승천 회장은 “제주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체육상을 수상한 분들께 깊은 감사하다”며 “제주도민 모두가 즐거운 체육 건강한 도민, 최고의 제주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제주체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가나다순)

△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표창
전문체육 진흥부문(3명) ▲이태영(서귀포시체육회 이사) ▲송창익(제주도근대5종연맹 이사) ▲현승진제주도유도회 이사)
학교체육 진흥부문(1명) ▲김재현(제주도검도회 사무국장)
생활체육 진흥부문(10명) ▲강현정(제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김정원(서귀포시국학기공협회 사무장) 오문식(제주도그라운드골프협회 감사) ▲강인정(제주도배구협회 이사) ▲최재혁(제주도볼링협회 이사) ▲임승근(제주도족구협회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은(제주도제조협회 이사) ▲장윤석(제주도축구협회 이사), ▲현성홍(제주도태권도협회 부회장) ▲윤영일(제주도합기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제주도지사 표창(3명) ▲신철이(제주도체육회 전문체육부장) ▲신병엽(제주도체육회 기획총무부장) ▲이유라(제주도체육회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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