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비스트 김남호, 9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서 독주회

튜비스트 김남호.
튜비스트 김남호.

예향의 도시, 서귀포가 튜바의 소리로 젖는다.

EBM살롱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이자, 소울 오프 서울 브라스, 서울 모던앙상블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튜비스트 김남호 리사이틀 ‘모놀로그’를 오는 9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입장자로 제주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튜비스트 김남호는 이날 공연 전반부는 담대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후반부는 현대 작곡가들의 곡을 통해 튜바의 풍부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요한 정적 속 세상에서 가장 낮은 소리의 낭만과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사전 예약은 인터넷(https://forms.gle/i6t1JeWX6owcJFj7A)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문의=010-750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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