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송관필 생물학박사가 연구한 제주자연 식물의 원료의 화장품 로아제나의 ‘휴엔맘’이 3년간의 연구와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본격 시판에 나섰다.

그동안 제주 식물의 천연원료를 연구 개발해 기업에 제공하자 민감 피부에 적합한 성분 분석으로 특허까지 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부 민감성을 예방하는 화장품을 개발한 것이다.

서울강남, 강원, 제주 등 수 만 명의 소비자들의 사용 및 테스트를 거쳐 입소문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 과 와산리 스위스 관광 마을의 판매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제주의 작은 서점과 자연관광지, 약국 등에서 할 예정이다.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판매해오던 것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나 로아제나를 알고 찾는 고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휴엔맘의 타깃은 산모와 어린아이부터 미세먼지나 외부자극으로 인해 피부트러블이나 민감한 피부가 걱정인 20~30대 여성이다.

로아제나는 로하스 제주 마니아를 뜻하며 제주의 환경과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함께 하고 있다. 로아제나의 화장품 수익금 일부는 제주곶자왈을 살리기 위한 일에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