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이하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제주도민회(회장 허능필)(이하 서울도민회)와 제주 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조직위원회 고병기 위원장과 양산해 부위원장을 비롯한 법인이사, 서울도민회 허능필 회장과 강동호 부회장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와 서울도민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제주감귤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주도민장터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 주요행사 시 상호 참여 및 홍보 교류를 통한 제주 감귤의 판매·소비촉진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10월에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를 통해 2024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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