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고신관)와 제주도는 오는 11일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자체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육아맘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인구의 날 행사는 기업과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제주, 어르신들의 노후가 편안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기념식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힘쓴 단체, 개인 등에 대해 표창이 수여된다.

김현주 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 주무관, 정현민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주무관, 고춘화 제주시 가족센터 방문교육지도사, 장유진·양은별 부부, 사단법인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표창장 및 표창패를 수여받는다.

또한 허근보 제주시 주민복지과 주무관, 박수은 제주도 건강관리과 주무관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회장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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