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중국의 역사와 맥을 같이하는 신비한 무술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마련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북제주군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권 건강증진교실'을 운영, 농사일에 쇠약해지기 쉬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에 이뤄진 건강교실에는 국민생활체육무술기공연합회 허일웅 교수와 명지대학교 박현옥 교수가 특별 강사로 초빙돼 '태극권 무술기공과 건강생활'에 대한 교육과 무술기공의 기본동작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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