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일요일 ‘살롱드포도’

제주 포도뮤지엄(총괄디렉터 김희영)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살롱드포도’를 운영한다.

‘살롱드포도’는 문화예술로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네마클래스’, ‘사운드퍼포먼스’, ‘낭독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

‘살롱드포도’는 오는 9월 3일까지 연장 개최되고 있는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가 내포하고 있는 우리 사회 비주류가 직면하는 어려움과 공존과 포용에 대한 주제를 되짚는다.

‘시네마클래스’에서는 오는 9월 중순 개봉하는 ‘프리 철수 리’ 영화를 미리 만나보고 신혜린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영화를 곱씹어볼 예정이다.

‘살롱드포도’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에서 포도뮤지엄을 검색해 티켓을 예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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