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수 19명과 지도자 1명이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항저우아시안게임 파견 명단에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등 직장운동경기부, 제주실업팀 소속 선수와 제주지역 연고팀, 제주출신 등이 출전해 메달 사냥을 나선다.

참가 선수는 ▲수영(다이빙) △김영남(제주도청) △김영택(제주도청) △문나윤(제주도청) △경영 이주호(서귀포시청) △오픈워터 박재훈(서귀포시청) △지도자 신동호(서귀포시청) ▲양궁 △리커브 오진혁(현대제철) △컴파운드 김종호(현대제철) 최용희(현대제철) ▲육상 △여자 포환던지기 이수정(서귀포시청) ▲유도△개인전 -60kg 한주엽(한국마사회) △-90kg 이하림(한국마사회) ▲체조 △리듬체조(후프, 볼, 곤봉, 리본) 하수이(로그인렌트카) ▲탁구 △개인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단체전 신유빈(대한항공) △개인단식, 단체전 이은혜(대한항공) ▲하키 △손다인(제주국제대)다.

제주 출신으로는 근대5종의 이지훈(LH, 제주사대부고 출신)과 핸드볼의 김동욱(두산, 광양초등학교 출신), 마라톤의 박민호(코오롱) 여자축구의 임선주(현대제철 레드엔젤스)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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