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관장 김현아)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가 2023 제주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뽑혔다.

7일 제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는 서류 심사와 전문가 심사, ON국민소통 온라인 심사 등을 통해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는 우당도서관과 애월읍, 구좌읍, 한경면 등에 위치한 24개의 동네책방들이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매월 특색있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에는 현재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 1077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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