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문화예술 관계자 등 대상

제주도립미술관은 제주도민과 도내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3회 제주비엔날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주비엔날레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12일까지 열렸던 제3회 제주비엔날레에 대한 평가와 차기 개최 방향 등을 묻는다.

설문조사에는 연령, 지역별 인구분포를 고려해 선정한 성인 남녀 1000명, 작가와 기획자, 평론가, 교수, 중등 미술교사 등 문화예술관계자 203명이 참여한다.

도립미술관은 정확한 조사결과를 내기 위해 1 대 1 면접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

도립미술관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제4회 제주비엔날레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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