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진원, 16~10월 5일 제29회 청년작가전

박한나 작 '초록수렴'
박한나 작 '초록수렴'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이 선정한 청년작가 3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제주청년작가전이 열린다.

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제1·2·3전시실에서 제29회 제주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

올해의 청년작가로 선정된 주인공은 양민희(서양화), 박한나(영상), 박진형(회화, 영상) 등이다.

양민희 작가는 세심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으로 제주의 풍경을 선보이고 박한나 작가는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풀어놓는다.

제주로 이주한 박진형 작가는 ‘제주의 자연’을 냉정하게 바라본 시선을 그림과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번 청년작가전은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온라인 영상전시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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