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제주지역 리그…동호인 2115명 열띤 경쟁 순항

제주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동호인들의 활동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제주지역 리그’가 지난 7월 29일 볼링 대회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궁도, 농구, 볼링, 야구, 족구 5개 종목이 주말리그대회가 열리고 있다.

20일 현재까지 4개 종목(궁도, 볼링, 야구, 족구) 리그전에 동호인 2115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11월 1일에는 농구 리그전이 추가로 개막한다.

각 종목별 리그전은 12월 초까지 운영된다. 리그전이 끝난 이후에는 왕중왕전을 통해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강자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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