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에 참가한 제주선수단이 통합배드민턴 남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각각 2그룹 3위,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진행된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경기다.
박태일(장애인)과 정용인(비장애인)이 참가한 남자복식에서는 2위에 올랐다. 또한 김원호(장애인), 박경은(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진행한 혼합복식 경기에서는 2그룹 3위를 차지했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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