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선수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

수영부 이주호 선수는 배영 100m에서 3위, 남자혼계영 400m에서 3분32초05의 한국신기록으로 2위, 혼성혼계영 400m에서 3위, 배영 200m에서는 1분56초54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주호 선수는 총 4개의 메달(은2, 동2)을 획득하며 서귀포시청 직장경기운동부 창단 이래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육상에서는 이수정 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6위로 마감했고, 박재훈 선수는 오는 7일 오픈워터스위밍에서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도민들과 체육인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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