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기 및 제31회 도지사배 통합 배드민턴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지사기 및 제31회 도지사배 통합 배드민턴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4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및 제31회 도지사배 통합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7~8일 양일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되기 전 전문체육 협회에서 주최한 도지사기대회를 일반 동호인의 대회와 통합해 진행됐다.

도내 58개 클럽 1100명 동호인들이 단체전 82개 팀, 개인전 244팀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단체전 장년부 우승은 혼성 1그룹 조이풀클럽(회장 강정윤), 단체전 일반부 우승은 혼성 1그룹 2000클럽(회장 정영철), 개인전 1부리그 종합우승은 다올클럽(회장 김의준), 개인전 2부리그 우승은 팀빅터(회장 김재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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