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28일 브로콜리너마저 등 공연

지난 9월 '귤림풍악' 모습.
지난 9월 '귤림풍악' 모습.

지난 5월부터 야간개장과 함께 시작된 제주목 관아 정기공연이 마지막 공연만을 남겨놓고 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오는 27~28일 야간개장 정기공연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27일 오후 7시부터 관덕정 광장에서 마련되는 정기 버스킹에는 박수연, 고혜련, 이정은으로 구성된 ‘제주극장’팀의 전통춤과 음악공연으로 꾸며지는 ‘목관아 교방의 춤과 노래’가 선보인다.

28일 오후 7시부터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는 정기공연 ‘귤림풍악’의 하이라이트 무대로 브로콜리너마저, 감귤서리단, 어쩌다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지난 5월부터 5차례 진행된 귤림풍악 공연에는 매회 70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고 지난달까지 총 3642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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