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1만7525석 중 플로어석 5000석 매진 포함 1만3250석 팔려

오는 28일 열리는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K-팝 입장권 예매율이 25일 현재 75.6%로 집계됐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K-팝 콘서트가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좌석 17525석 중 R(플로어 스탠딩) 1000석과 S(플로어 시트) 4000석 등 플로어석 5000석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A(스탠드 시트) 12525석 중 8250석을 포함하면 모두 13250석이 예매돼 총 예매율 75.6%를 기록했다.

서귀포시는 27일 오후 5시 예매를 마감하면 80~90% 정도의 예매율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는 26일 야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7일 전야제, 28K-팝 콘서트로 진행된다.

전야제에서는 윤도현밴드와 최수호의 공연에 이어 서귀포시 국외 교류도시인 일본 기노키와사 예술단체의 민속춤 봉오도리 공연도 펼쳐진다.

28일 오후 6시 시작되는 K-팝 콘서트에는 오마이걸, CIX, 비오, 인피티트, 하이키, 존박, 스텔라장이 출연, 월드컵경기장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